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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 유 은
47세 162cm



외관
10대 중반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은 소년의 모습. 창백한 피부. 왼쪽 귀에 피어싱. 혀는 끝이 갈라졌다.
성격
타인을 아이처럼 대하며 표정도 대체로 부드러운 편. 게다가 장난기가 있어 상냥하고 밝은 인상인가 싶지만 서늘한 눈빛에 제법 차분하여 건조하단 이미지로 변하기 십상이다.
타인에게 칭찬이나 수고의 인사를 자주 건넨다. 칭찬을 할 땐 상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걸 좋아하지만 낯선 이들에겐 허락을 먼저 구하려 한다.
특징
타인을 아이처럼 대하며 표정도 대체로 부드러운 편. 게다가 장난기가 있어 상냥하고 밝은 인상인가 싶지만 서늘한 눈빛에 제법 차분하여
상대에겐 거의 반말을 쓴다. 습관적으로 자신의 시점에서 말할 때 '삼촌은~'이라 말한다. 잔존인류 전원(심지어 크리처까지!)을 조카라 보는듯......
드물게 기준 없이 삐치기도 한다. 그 때는 그저 말수만 팍 줄어들 뿐이다.

능력을 각성한 15세 부터 도가철물에서 자신의 능력을 그물처럼 이용하여 자원이나 무기 및 도구를 운반하는 조달꾼으로 활동했다.
오랜 시간 몸 담고 있어선지 현 도개방에 애착이 깊다.

백지 세대의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어하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잘하는 건 아니다.

글을 읽을 수 있으나 맞춤법을 어려워한다. 배우고 있지만 외워지지 않는다 한다.

능력을 각성한 뒤 몇 년 간 가족을 잃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그들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겼었다. 그들 중 일부는 길드에 속하게 되기도 했으며 일부는 혹한의 환경을 이기지 못했다. 한 아이를 가출로, 두 아이를 동사로 잃었다. 하지만 그에겐 이에 대한 부분만 도려낸 듯 하다. 2047년의 어느 날 대뜸 월식을 봤다고 하더니 며칠 뒤부턴 그 아이들을 챙긴 건 다른 사람이며 자신은 그들의 이웃이지 줄곧 혼자 지내왔다고 여기기 시작했다. 이 기억의 소실로 그전까진 그저 집중력이 낮아 깜빡임이 잦은가 싶었던 그의 페널티가 확인되었다. 마냥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에 시선을 두는 그에겐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다.

코드네임의 유래는 인도 신화 속 아수라 스바르바누의 잘린 몸통인 '케투(केतु)'. 월식이 일어날 때 달을 가리는 그림자를 상징하며 인도 점성술에서는 월식이 일어나는 달의 강교점을 뜻한다. 2047년까지 쓰던 코드네임은 '소마'. 정보를 갱신하면서 변경했다.
기타
물리조작.

자신과 연결된 에너지를 실처럼 내뿜어 부착한 대상의 질량이나 가속도 등을 감소시켜 대상이 가진 힘을 줄이는 능력. 전투 시 방어나 대상의 허점을 만드는데 유리하나 페널티의 문제로 주로 운반을 맡는다.
실을 떼면 대상의 상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페널티는 기억 소실. 그 기억이란 작게는 최근의 식사 시간 같은 것부터 크게는 큰 사건에서의 자신의 행동이나 당시 얻었던 감정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대화 중에도 자신의 지난 일상을 인지 시켜줄 싱거운 질문을 던지곤 한다. 큰 페널티의 징조로 월식을 배경으로 한 환상을 본다. (여태 한 번 있었지만..)

2047년 이후 무턱대고 사람이나 크리쳐를 대상으로 능력을 쓰지 않으려 한다. 그 전까진 이 능력을 이용하여 운반 중 습격이나 사고로 손 쓸 수 없을 큰 부상을 입은 동료들의 부탁으로 그들의 목숨을 거두어간 적도 여럿 있었다.


2026년(4세) - 서해의 작은 섬에서 서울로 이주
2037년(15세) - 능력 각성 및 도가철물에서 일을 시작. 당시 코드네임은 '소마'. 어느 날을 기점으로 아이들을 데려오기 시작
2041년(19세) - 두 아이들을 추위로 잃음
2047년(25세) - 페널티 확인. 코드네임을 '케투'로 변경
2058년(36세) -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줍다(필름은 총 8장)
소속 커뮤
자캐커뮤니티 '스텔라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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