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cm 정도, 마름.
묶일 만큼 기른 흑발. 보라색 홍채. 흐릿하나 거의 미소 짓고 있다.

조금 가라앉아 보이는 인상이나 과거의 모습은 남아 사람과의 소통을 어려워 하지 않는다.

행동의 원동력은 미지에 대한 탐구보단 가까운 이를 다시는 잃고 싶지 않다에 치우친 편.

가정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동생과 함께 집을 나와 동생을 위해 이른 취업을 하고 동생 대학 졸업도 시킨 부지런한 가장. 그런 환경에도 밝음을 잃지 않고 대인관계도 매우 좋았다. 하지만 동생의 첫 출근일에 동생을 사고로 잃고 폐인이 되었음.

회사 후배인 송강의 여행 제안으로 함께 한 긴 여행과 이후의 동거 생활 속에서 제법 나아지는 중.

CoC 7th 'P.S. Good Luck' 탐사자
CoC 7th 'On Holiday' 탐사자
CoC 7th '아네모네 캠페인' KPC